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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대중음악 장르
대중음악은 흔히 ‘매스 미디어를 통해 전파돼 대중이 즐기는 음악’으로 풀이된다. 우리가 자주 부르는 유행가가 그 테두리에 들어간다. 한데 익숙한 대중음악에 종종 낯선 용어가 따라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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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네기홀 서는 부산 소년의집 오케스트라, 꿈과 땀이 기적 이루다
정명훈·사라장·양성원·김대진 등 많은 음악인들이 함께 연주, 따뜻한 음악의 상징이 된 ‘부산 소년의집 오케스트라’가 2월 음악의 중심지인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한다. 창단 3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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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변, 임진각, 자라섬 … 가을·음악·축제가 만난다
각기 개성이 다른 4개의 뮤직 페스티벌이 올 가을을 물들인다. 신종 플루의 영향으로 많은 공연이 취소되고 있지만, 여기 소개하는 음악축제는 예정대로 진행된다. 가을과 음악을 만끽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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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진석씨 러브하우스 건축가? 4집 낸 중견가수죠
건축가로 입지를 굳히면서도 4집 앨범을 낸 양진석씨. [김상선 기자] 4집 앨범을 받아들기 전까지, 그가 이미 3집까지 발표한 ‘중견(?) 가수’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. 20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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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식 같은 악기가 3만점 … “도시락 두드리다 인생길 열렸죠”
박창태씨가 타악기 젬배를 두드려 보이며 특성과 쓰임새를 설명하고 있다. 그는 2001년 서울대 최경환 교수와 함께 국내 최초로 타악기 백과사전을 펴내기도 했다. [김경빈 기자]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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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] 다트미디어, 양방향 IPTV 광고 솔루션 선봬
광고 솔루션 업체 다트미디어는 SK브로드밴드의 ‘브로드앤TV’를 통해 양방향 IPTV 광고를 최근 선보였다. 양방향 광고는 IPTV 시청자가 특정 기업의 광고 채널에 접속해 ▶설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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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회는 ‘벽지 어린이 악기’를 싣고 …
28일과 5월3일 서울과 영월에서 사랑의 악기 보내기 음악회를 여는 일리노이대 음대 동문들. [일리노이대 음대 동문회 제공]미국 일리노이 음대 한국동문회가 강원도 벽지 어린이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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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가이드] 화성산업㈜ 동아백화점 새 엠블럼 디자인 공모 外
◆화성산업㈜ 동아백화점은 창업 50주년을 맞아 새 엠블럼 디자인을 다음달 5일까지 공모한다. 창업 50주년의 의의를 살리고 21세기 초일류 기업의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이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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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내달 내한 공연 브라질 최고 작곡가 이반 린스
최근 4년간의 미국 유학을 마치고 국내에 돌아온 가수 윤상(39). 그의 첫 복귀 무대는 10월 5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에서 열리는 ‘원 월드 뮤직페스티벌’이다. 행사 첫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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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씨 내달 자선공연
‘네 손가락 피아니스트’ 이희아씨가 6일 기자회견서 북한의 장애인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. [연합]장애를 딛고 네 손가락만으로 피아노를 연주해 감동을 줬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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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일 벗은 ‘사탕녀’ “진정한 음악인 되고 싶다”
큰 눈에 깜찍한 외모로 여러 사탕과 각종 소품을 마이크 삼아 에픽하이의 ‘Music’을 열창해 네티즌들의 폭발적 관심을 모았던 ‘사탕녀’가 베일을 벗고 당당히 카메라 앞에 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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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수 김수철씨 데뷔 30년 내달에 첫 단독공연 열어
"'작은 거인'은 내가 원조인데 여기 저기서 많이 쓰던데요. 하하하." 가수 김수철(50.사진)은 별명 그대로 체구는 작지만 큰 음악적 성과를 거둔 '거인'이다. 다양한 음악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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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보사노바 그 '중심'에 가다
손님들은 칵테일보다 음악에 취한 듯했다. 다들 가볍게 찰랑거리는 보사노바 선율에 취한 눈빛으로 가볍게 어깨를 흔들거나 발 장단을 맞추었다. 클럽 안을 꽉 채운 부드럽고 달콤한 선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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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5월 다시 콘서트 무대로 김창완
드라마 '하얀 거탑'에서 권력지향적 인간형을 잘 연기해낸 김창완(53). 그에게 우용길 부원장 역은 일종의 반란이었다. 구수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틀에 박힌 연기에서 벗어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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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 업계 최대의 화두, ‘You! UCC’
왜 지금 UCC 책이 필요한가? 2006년 연말, 국내외 모든 언론매체들은 2006년의 빅뉴스로 너도나도 UCC를 꼽았고, 이 UCC 열풍은 2007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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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활개 치는 '악보 도둑' … 가요계가 멍든다
온 나라가 '표절 홍역'을 앓고 있다. 논문.시.가요 등 여러 분야에서 표절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.'국민 동생' 문근영도 표절 의혹의 직격탄을 맞았다.파격적인 섹시 콘셉트와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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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영어로 불러야 맛인가
홍익대 앞 클럽 프리버드의 어두운 조명 아래 한 밴드가 노래를 부른다. 언더그라운드에서 제법 이름이 알려진 밴드라고 한다. 클럽을 가득 메운 대다수 젊은 관객들이 열광한다. 그런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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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학단신] 박민규씨 外
◆소설가 박민규(38.사진)씨가 23일 오후 7시30분 서울 홍대 앞 라이브클럽 '캐치 라이트'에서 콘서트를 연다. 장편소설 '핑퐁'(창작과비평사) 출간을 축하하는 자리다. 김형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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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서 찾아낸 기타 귀재
'기타의 귀재'로 통하는 '펀투(FunTwo)'의 전자기타 연주가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인기를 얻은 것은 네티즌과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오래된 일이었다. 왼쪽 손가락이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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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우정의 이름으로' 재즈 산증인 한 자리에
한국 재즈역사상 전무후무한 대형 공연이 열린다. 15인조 재즈 오케스트라에 국악인, 클래식 연주자, 무용단, 재즈 보컬, 재즈 연주인 등 50명이 넘는 인원이 한 무대에 오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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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 45. ‘김삿갓’ 에 반해
밴드 '김삿갓'을 만들어 앨범을 낸 뒤 우드스탁에서 공연하던 1998년의 필자. '나는 청산이 좋아 들어가는데, 녹수야 너는 어이하여 나오느냐'. 김삿갓이 금강산을 오르다 아래쪽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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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 31. 세 아들
필자(中)의 환갑을 기념해 내 작업실인 우드스탁에서 찍은 가족사진. 왼쪽부터 대철·아내·석철·윤철. 이리저리 둘러봐도 나만큼 결혼을 잘한 사람은 없는 것 같다. 아이 셋을 제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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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 11. 미 8군 무대
친구가 사준 전자 기타 덕분에 필자는 미 8군 무대에 설수 있었다. 음악인 신중현을 키운 건 미 8군 무대였다. 전영호는 가죽장갑을 벗더니 가죽점퍼 안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세기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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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③문화] 22. 아시아로 세계로
▶ 첼리스트 정명화,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, 피아니스트 정명훈(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) 삼남매로 이뤄진 ‘정트리오’.▶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로 20세기 서구미술사에 남은 백남준